스텔란티스 산하 지프와 푸조 브랜드가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가 뽑은 '2022 올해의 차(2022 WWCOTY)'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면서 6개 수상 부문 중 두 개 부문을 석권했다. WWCOTY는 세계 여성 자동차 언론인이 수여하는 자동차 상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5개 대륙, 40개국에서 활동하는 56명의 여성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참여해 안전, 주행, 기술, 디자인, 효율성, 편안함, 환경에 미치는 영향, 비용 대비 가치 등을 평가한다. 1차 심사에 총 65개 차종이 후보에 올랐으며, 이 중 6개 부문에서 올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기아 크로스오버 순수전기차 'EV6'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협회 소속 기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올해의 차에 선정된 기아 EV6는 앞선 실차 평가에서 총점 6116.25점을 기록하며 2위 제네시스 G90(6041.5점)를 근소한 차로 따돌리며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
기아 스포티지가 지구 5대륙 40개국 56명 여성 기자가 뽑은 2022년 최고의 차 목록에 올랐다. 우먼스 월드카 오브 더 이어(Women's World Car of the Year. WWCOTY)는 14일(현지 시각) 6개 부문 2022년 올해의 차를 발표했다.스포티지는 패밀리 SUV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스포티지와 함께 푸조 308(어반 모델), 포드 머스탱 마하 E(중형차), BMW iX(대형 SUV), 아우디 e-트론(고성능), 지프 랭글러 4×e(4×4)가 각 부문 올해의 차로 이름을 올렸다.올해로 12회째를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10일 발표한 ‘2022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2개 브랜드 가운데 기아가 1위(145점), 현대차가 3위(148점), 제네시스가 4위(155점, 고급브랜드 1위)로 모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내구품질조사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
기아가 지난달 영국에서 처음으로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991년 영국 시장에 진출한 지 31년만에 이룬 성과다.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월 영국 시장에서 총 1만504대를 판매, 업체별 실적에서 아우디와 폭스바겐을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시장 점유율 역시 역대 최고인 9.13%를 달성했다.전년 동월 대비 67.50% 증가한 판매 수치로, 이 같은 판매호조는 기아의 대표 SUV 모델인 스포티지와 니로가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지는 3458대가 팔리며 전체 차종별 판매 1위에 올랐
지난주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기아 스포티지 5세대 완전변경모델의 본격적 양산이 시작된 가운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이 올 3분기 현지 판매를 앞두고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8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2023년형으로 선보일 기아 스포티지 PHEV 모델을 소개하며 앞서 출시된 2.5ℓ 4기통 가솔린 버전과 1.6ℓ 하이브리드 버전에 이어 신형 스포티지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판매될 신형 스포티지 PHEV 버전의 경우 177마력의 1.6ℓ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66.9kW 전기 모터와 리튬 폴리머 배
현대자동차와 기아 일부 모델에서 갑작스런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며 미국에서 리콜 수리 전까지 건물 외부 주차 명령이 내려졌다. 현지시간으로 8일, AP통신 등 외신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발표를 인용해 화재 위험이 있는 일부 현대차·기아 모델에 대해 야외 주차 권고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ABS 컨트롤 모듈의 오염으로 해당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히고 즉각 리콜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14~2015년형 현대차 투싼, 2016~2018년형 싼타페, 2017~201
1. 벤츠 코리아 소비자 기만 광고에 공정위 과징금 철퇴 2. 기아 스포티지 영국 1월 신차 판매량 1위 등극 3. 쉐보레 콜로라도 수입 픽업트럭 최초 누적 1만대 달성
기아가 7일 중국 장쑤성 소재 옌청시 시정부 청사에서 '기아-옌청시 투자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2년 기아 중국 사업이 둥펑자동차와 장쑤위에다가 각각 25%, 기아가 50% 지분을 보유한 '둥풍위에다기아(동풍열달기가 DYK)' 3사 체제에서 기아와 장쑤위에다 양사 체제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됐다. 옌청시 소유 국영기업인 장쑤위에다그룹은 최근 둥펑차가 보유하고 있는 둥펑위에다기아 지분 25%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날 양사 체제 본격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
영국 신차 판매가 급증한 가운데 국산차가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영국 자동차생산자협회(SMMT)가 현지 시각으로 4일 발표한 1월 신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기아 스포티지(사진)가 3458대를 팔아 포드 푸마(2608대. Puma)를 제치고 월간 최다 판매 모델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지는 1월 기아 라인업 가운데 가장 많은 2만 7221대가 글로벌 시장에서 팔렸다. 프랑스, 이탈리아와 함께 유럽 빅 3 마켓으로 불리는 영국에서 국산차가 월 판매량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은 피에스타와 포커스, 푸마 등 포드 브랜드
임인년 첫 달 자동차 실적이 감소세로 출발했다. 완성차 가운데 작년 1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메이커는 르노삼성차가 유일했다. 현대차와 기아, 쌍용차와 한국지엠 국내 및 해외 판매 그리고 수출 실적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5개 완성차 총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60만 4400대보다 12.5% 감소한 52만 8788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량은 21.8% 감소한 9만 3900대, 해외 판매 및 수출은 10.2% 감소한 43만 4888대를 각각 기록했다. 국내 판매량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곳은 한국지엠이다. 한국 지엠
기아가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7038대, 해외 17만 578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21만 2819대를 판매했다.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및 공급 차질 발생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은 줄었으나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글로벌 생산량 및 판매량은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 722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973대, K3(포르테)가 1만 758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1월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
기아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스포티지' 5세대 완전변경모델이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고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 기아 북미법인은 지난 2일,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공장에서 2023년형 신형 스포티지 공식 양산에 돌입해 1호차를 출고했다고 밝혔다. 신형 스포티지 1호차 모델은 X-프로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정글 그린 색상에 미국 소비자를 위한 오프로드 전용 패키지가 추가됐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형 스포티지는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187마력을 발휘한다. 기
기아 크로스오버 순수전기차 'EV6'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7일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2)'에 '기아 EV6'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기아 EV6는 총점 6116.25점을 얻어 2위 제네시스 G90(6041.5점)를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3위는 제네시스 GV60(6015.15점), 4위는 기아 K8 하이브리드(5866.5점), 5위는 메르세데스-벤츠
기아가 26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1년 4분기 64만 7949대(12.8%↓)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7조 1,884억원(1.6%↑), 영업이익 1조 1751억원(8.3%↓), 경상이익 1조 6306억원(46.1%↑), 당기순이익 1조 2477억원(29.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기아 관계자는 지난 4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반도체 부족에 따른 차량 공급부족 현상이 전반적으로
자동차 시장은 2021년을 잔인한 해로 기억한다. 진정될 것으로 희망을 걸었던 코로나 19가 무서운 기세로 재확산했고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막대한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자동차를 사려는 사람이 밀려들어도 팔지 못했다. 주요 시장마다 재고가 바닥났고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신차를 인도받는 일이 벌어졌다.작년 글로벌 신차 판매량은 8000만 대를 넘기지 못할 전망이다. 2020년보다 늘기는 했지만 2019년 기록한 9000만대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주요 기관들이 내놨던 예측도 모두 빗나갔다. 대부분 작년 수
심사위원이 세계 40개국에서 할약하는 여성 자동차 전문기자 55명으로 구성된 ‘2021 여성이 뽑은 세계 올해의 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 WWCOTY)' 후보 모델이 13일(현지 시각) 발표됐다. 2009년 출범한 WWCOTY는 5개 대륙 저널리스트가 참여해 여성 관점이 아닌 일반 운전자와 같은 시각으로 자동차를 판단한다. 평가는 안전과 품질, 가격, 디자인, 운전 편의성, 환경성 등을 중점으로 한다. 올해 심사는 작년 1월부터 12월 사이 2개 대륙 이상에서 출시한 신차를 대상으로
엔카닷컴이 2022년 1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1월은 해가 바뀌면 중고차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보고 전년도 말 중고차 구매를 미루던 소비자들이 시장에 나오면서 구매 대기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 보통 1월 중고차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는데, 임인년 새해 1월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0.29% 하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현지 주요 브랜드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성적을 거뒀다. 2021년 미국 연간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507만 9182대로 추산되고 있어 현대차와 기아 미국 시장 점유율이 사상 최대치인 10%대 기록이 전망된다. 또 현대차와 기아를 합친 현대차 계열이 혼다(134만6787대)를 제치고 미국 시장 연간 판매량 집계 순위 5위로 올라섰다.현지시각으로 4일 발표한 2021년 미국 현지 판매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0년 대비 19% 증가한 73만 8081대를 기록
기아는 2021년 한해 동안 국내 53만5016대, 해외 224만2040대 등 전년 대비 6.5% 증가한 277만705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국내는 3.1% 감소, 해외는 9.1% 증가한 수치다. 3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해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6만363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9만8737대, K3(포르테)가 24만627대로 뒤를 이었다.기아는 2022년 공급 리스크 관리 및 최적 생산으로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영향 최소화, 전동화 라인업 강화, 3교대 근무 전환을 통한 인도공장 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