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그룹은 북미 공장 재가동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직원, 가족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강화된 안전 규칙을 개발 및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FCA그룹은 지난 3월 18일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공장을 폐쇄한 이후부터 공장 재개를 위해 중국과 이탈리아의 FCA 공장에서 모범 사례를 도출해왔다. 세계보건기구(WHO),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업안전보건청(OSHA)의 권고사항과 연계된 이 강력한 안전 규칙은 '직장 복귀 가이드라인’의 일부로 4만7000명에 달하는 미국, 캐나다의 대
기아차가 경차 모닝의 부분변경 모델 '모닝 어반'을 12일 출시했다. 모닝 어반은 앞뒤 범퍼를 중심으로 외관의 일부를 변경하고 멀티미디어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며 가장 저렴했던 965만원(베이직플러스 M/T) 트림은 삭제돼 시작 가격이 1195만원(스탠다드)로 올랐다.모닝 어반의 전면부는 패턴이 적용된 반광 크롬 테두리와 입체감을 더한 ‘타이거 노즈(Tiger Nose)’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둘러싼 8개의 독특한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 범퍼, 크롬 몰딩, 에어 인테이크의 변화로 도시적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가동을 멈추거나 폐쇄된 전 세계 주요 자동차 공장이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북미 거점인 앨라배마와 조지아 공장의 가동을 단계적으로 재개했고 인도와 유럽 시설도 본격 가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현대·기아차는 길게는 한 달 이상 가동이 멈췄던 시설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가능한 빠른 시간에 완전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중국은 이미 다수의 자동차 제조 시설이 재 가동에 들어갔고 미국과 일본, 유럽 브랜드도 5월 초 대부분 문을 열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미국의 경우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NHTSA 5-Star는 신차의 정면(운전석/동승석), 측면 (앞좌석/뒷좌석)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을 때 부여된다. 지난 연말부터는 전복 상황 및 종합 평가와 차선 이탈, 긴급 제동 보조 등 안전 사양의 적용 여부도 반영되고 있다.팰리세이드는 이번 평가에서 정면 및 측면 충돌에서 2WD, 4WD 모두 별 다섯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전복 상황에서는 별 네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에서 제작 및 판매한 약 50만대의 차량에서 와이퍼 부품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16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북미를 비롯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FCA그룹의 일부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번 리콜 대상은 미국의 경우 2019년 4월 18일부터 2020년 3월 3일 사이 제작된 램 1500 및 1500 클래식 총 31만6626대가 포함된다. 또한 2019년 5월 12일에서 2020년 3월 3일 사이 제작된 지프 컴패스 10만8962대 역시 이번 리콜 대상이고 이 밖에 캐
'전작 삼각떼가 만들어 낸 결과물'. 올 뉴 아반떼가 7일 온라인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 보이는 7세대로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플랫폼,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가득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가솔린 1531~2392만원, LPi 1809~2167만원이다. 현대차는 상반기 N 라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로 외장 디자인을 구성했다. 전면은 보는 각도에
중국에서 시작되어 아시아를 거쳐 유럽과 북미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에 걸쳐 팬데믹 현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자동차 시장이 소비 심리 위축과 공장의 가동 중단 등을 이유로 신차 판매량에서 일제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월에서 3월까지 2020년 1분기 미국 자동차 시장 신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네럴 모터스는 지난 1분기 신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으며 FCA그룹도 10% 하락한 실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5일 2020년 정기총회에서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을 제13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회장 선임과 함께 부회장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한국 대표이사 사장,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대표이사&사장이 선임됐다.또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이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가 이사직을 맡게 됐으며, 새로운 이사진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오는 4월부터 향후 2년간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직무를 수행한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7일 출시를 앞둔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현대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향상된 안전성, 실내공간, 연비 효율 그리고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스마트 안전 편의사양이 집약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531만~2422만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809만~2197만원의 범위에서 책정
피아트 크라이슬러가(FCA) 마스크 제조를 시작했다. 월 생산 목표량은 100만개.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 19)이 전세계에서 빠르게 확산하자 FCA가 중국에 있는 공장에서 마스크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마스크는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 19 감염자가 늘고 있는 북미 지역과 남미 멕시코에 공급될 예정이다.FCA는 자신들이 만든 마스크가 이 지역 의료진과 소방관, 병원 등에 우선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맨리(Mike Manley) CEO는 현지시각으로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의료 종사자를 보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대륙으로 확산되자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공장 가동을 일제히 중단했다. 이들은 해당 국가의 상황에 따라 마스크와 인공호흡기 등 의료 장비를 생산하는 시설로 전환하거나 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3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 독일은 의료장비 부족현상을 막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마스크와 인공호흡기 등 의료 장비 생산을 요청했다. 독일 당국의 이 같은 요청은 자동차 공장의 생산 시설을 활용해 중요
기아자동차가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최적화한 '2021년형 쏘울과 쏘울 E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신차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원격 시동 스마트키를 새롭게 전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첨단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소형 SUV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기아차는 2021년형 쏘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