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주 PPE 플랫폼을 신규 적용한 신형 'Q6 e-트론'을 최초 공개한 아우디가 2025년까지 'A6 e-트론'을 비롯한 20종의 신모델을 선보인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 둔화로 관련 시장이 얼어붙은 것과 반대로 아우디는 전동화 전환에 더욱 박가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Gernot Döllner)는 최근 연례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Q6 e-트론에 이어 올 여름 'A6 e-트론' 글로벌 공개 계획을 밝혔다.그는 "아우디 Q6 e-트론은 향후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인도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지엠(GM)으로부터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탈레가온(Talegaon) 공장의 첫 번째 생산 모델로 차세대 '베뉴(Venue)'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카 인도판에 따르면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2세대 베뉴(코드명 Q2Xi)가 탈레가온 공장 가동 시점과 맞춰져 있으며 따라서 첫 번째 생산 차량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현대차는 가장 최근 출시한 엑스터와 함께 베뉴, 크레타, 알카자르, 투싼 등 다양한 소형 SUV 라인업으로
[독일 바이에른주 잉골슈타트] 19일 오전 11시, 우리보다 약 보름 정도 늦게 시작된 독일의 봄은 이른 아침부터 찾아온 약한 빗줄기와 함께 체감 기온 5도 안팎에서 꽤 쌀쌀하게 느껴졌다. 뮌헨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의 바이에른주 잉골슈타트의 아침 역시 평소와 다름없이 도시를 관통하는 도나우강 물줄기처럼 조용하지만 분주하게 움직인다. 뮌헨과 슈투트가르트 사이에 위치한 잉골슈타트는 서울시의 약 1/6 면적으로 인구 약 14만 명의 규모 면에서 독일 내에서도 소도시 급이다. 하지만 1949년 설립된 아우디 공장과 본사가 도시의
아우디 코리아가 2022년 판매실적 및 브랜드 활동 등에 대한 실적 보고와 함께, 2023년 출시될 신차정보 및 브랜드의 계획과 비전을 담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22년 코로나19와 반도체 공급난에 이어진 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쉽지 않은 시장 상황에서도 총 2만1402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3위의 자리를 지켰다. 2023년에는 지속적인 전동화 전략 추진으로 견고한 전기차 리더십을 유지하는 한편,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서비스 역량 강화, 네트워크의 확대 및 판매 서비스 개선, 그리고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
아우디코리아가 콤팩트 SUV 'Q2 35 TDI'를 국내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우디 Q2는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콤팩트 SUV로 이번 출시되는 모델은 첫 부분변경모델로 새로운 헤드램프 디자인, 이전 모델 대비 17mm 더 길어진 전장이 특징이다. 라인업은 Q2 35 TDI와 Q2 35 TDI 프리미엄으로 나눠 판매된다. 신차는 전륜구동 모델로 2.0리터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 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아우디코리아가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베일에 싸인 1종의 콘셉트카를 포함 Q4 e-트론, 2세대 A3 세단, 부분변경 Q2 등 총 4종의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과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e-트론 GT, RS e-트론 GT 등을 공개한다. 23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킨텍스 제 2전시장 9홀에 위치한 아우디 전시관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Future is an attitude)'를 주제로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간결하
아우디가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 트로피 2020(Auto Trophy 2020)에서 5개 부문을 석권했다. 아우디가 ‘아우토 트로피’에서 수상한 모델은 ‘아우디 A1 스포트백’, ‘아우디 A3 스포트백, ‘아우디 Q2’, ‘아우디 Q8’,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으로 각각 시티 카 부문, 컴팩트 SUV·크로스컨트리 차량 부문, 2만 5000 유로 이하의 SUV 부문, 럭셔리 SUV 부문, 전기 SUV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티 카(City Cars) 부문에서
국내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도 진입장벽을 낮춘 엔트리급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며 판매 확대에 나선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표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는 최근 엔트리급 SUV 'GLB'와 'Q2'의 한국시장 첫 출시 의사를 밝혔다.31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판매된 수입차 12만8236대 가운데 세단은 7만5433대(58.8%), SUV 4만7665대(37.1%)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 세단과 SUV 판매 비중
기아차 부분변경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 2.0 가솔린 터보를 2.5 가솔린으로 대체하고 3.3 가솔린 터보 성능 업그레이드. M-LSD, 가변 배기 밸브로 아드레날린 상승...기아차가 제공한 영상을 편집해 봤습니다.
아우디코리아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이 돋보이는 콤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을 다음달 1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해당 모델은 지난 2016년 글로벌 출시 이후 2018년 부산 모터쇼를 통해 미리 선보였던 콤팩트 SUV로 한국 시장에 첫 출사표를 던진다. 두 라인 모두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높은 엔진 효율성을 자랑하고 아우디 특유의 간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수입차 판매는 10만886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연초부터 이어져 온 독일차 강세가 꾸준히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신차 인증 지연과 품질 이슈를 딛고 다양한 차종에 걸쳐 신모델이 출시되며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 1만대 클럽 진입을 첫 달성한 미니(MINI) 브랜드와 최근 폭풍 성장세를 기록 중인 아우디에서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신형 소형 스포
BMW그룹의 고급 소형차 브랜디 미니(MINI)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컨트리맨' 신모델이 한국에서 최초 공개된다.10일 미니코리아는 오는 2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미니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60년 역사상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미니코리아가 국내 설립된 지 15년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에 이어 두 번째 월드 프리미어로 BMW그룹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BMW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대표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컨트리맨' 부분변경모델이 공개됐다. 신차는 미니 브랜드 최초로 풀디지털 계기판과 터치 감지 센터콘솔 등 다양한 첨단 디지털 장비를 새롭게 추가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되는 등 눈에 띄는 변화가 이뤄졌다.2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미니 브랜드는 2세대 부분변경 컨트리맨의 세부 스펙을 최근 공개했다. 신차는 새로운 LED 헤드램프와 유니온 잭을 포함한 테일램프,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의 탑재 등 소소한 변화가 이뤄졌다. 컨트리맨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대표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컨트리맨' 부분변경모델에 완전 디지털 계기판과 터치 감지 센터콘솔 등 다양한 첨단 디지털 장비가 새롭게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2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미니 컨트리맨의 프로토타입이 주행 테스트 중 목격됐다. 해당 모델은 전후면을 위장 스티커로 가려 2세대 컨트리맨의 첫 부분변경모델로 짐작된다. 컨트리맨 부분변경모델은 전면 헤드램프 디자인 변형과 테일램프에 유니온잭을 추가하는 등 최근 변화되는 미니 디자인 정체성이
유럽의 배출가스 규정이 더욱 강화되는 가운데 폭스바겐그룹이 이에 대응하는 신형 변속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해당 부품은 2020년형 파사트를 시작으로 폭스바겐그룹 내 신차에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1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2020년형 파사트에 새롭게 탑재되는 수동 변속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MQ281로 명명된 해당 변속기는 엔진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을 킬로미터 당 최대 5그램을 감축할 수 있으며 200~340Nm의 토크 스펙트럼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폭스바겐그룹은 내부적으로 해당 변속기를 통해 기존 MQ250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보기 위한 발걸음으로 모터스포츠에도 새 봄의 바람이 불었다는 얘기들이 나왔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7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새 시즌의 막을 힘차게 걷어 올렸다.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레이스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슈퍼레이스는 치열한 경기로 신바람을 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각 클래스의 예선전이 열린 토요일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는 금요일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맑게 갠 하늘
[상하이=김흥식 기자] 아우디가 2019 상하이 모터쇼에서 2대의 월드 프리미어를 공개하고 신형 모델을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아우디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미래 이동성의 비전을 제시하는 아우디 ‘AI:ME’ 컨셉트카를 공개하고, 아우디 e-트론과 Q2L e-트론 시리즈를 선보인다. Q2L e-트론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제작된 소형 SUV 모델로 중국 포산 공장에서 생산되며 올해 여름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아우디 AG 회장 브람 숏(Bram Schot)은 “아우디는 두 대의 전기차 모델인 아우디 Q2L e-트론과 아우디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2019 상하이 모터쇼'가 오는 16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영전시컨벤션 센터에석 막을 올린다. 1985년 중국 최초의 국제적 전문 자동차 박람회로 시작된 상하이 모터쇼는 전세계 최대 신시장으로 성장한 중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첨단 기술과 R&D 개념을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기록해 왔다. 다만 올해 모터쇼는 전세계적 자동차 산업의 불황 속 불안한 국제 정세가 맞물리며 침체된 분위기를 나타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8일 관련 업계 및 일부 외신에 따르
지난 '2019 서울모터쇼' 개막과 함께 국내 시장에 출시된 렉서스 'UX 250h'는 RX, NX에 이은 렉서스 브랜드의 엔트리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GA-C 플랫폼 적용으로 낮은 무게 중심과 함께 도로에 밀착되는 편안한 승차감을 전달했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합쳐져 구동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이질감이 덜할 뿐 아니라 효율성 측면에서도 우수하고 무엇보다 렉서스 특유의 우수한 N.V.H. 성능과 조립 품질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소형 SUV 차종에 속하는 렉서스
렉서스 브랜드가 콤팩트 SUV 'NX' 아래 위치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UX'를 이달 말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렉서스는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신차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렉서스는 UX 출시로 모든 라인업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춘 브랜드로 거듭나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UX250h 모델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