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N9000,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입력 2013.10.21 10:2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센타이어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초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의회의 주도로 설립된 정부 출연 기관인 독일 디자인 협회에서 주최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 입상 경력이 있는 제품이 참여해 경쟁하는 ‘상 중의 상’이라 평가 받는 디자인상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홈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작업 공간, 운송 등 총 10개 부문에서 총 1900여 점의 출품작이 각축전을 벌였으며, 그 결과 넥센타이어의 N9000 제품이 번개 형상을 모티브로 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운송부문의 특별상을 수상했다.

N9000은 스타일과 성능을 중시하고 스피드를 즐기는 스트리트 레이서를 위한 스포츠 타이어로 접지부의 디자인 패턴이 최상의 그립력을 실현해 초고속 주행에서도 탁월한 핸들링과 조종 안정성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도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이번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받은 N9000은 내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암비엔테 국제 소비재 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한민현 연구개발 본부장은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상을 연이어 수상함으로써 넥센타이어의 제품경쟁력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능을 특성화 시킨 우수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