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차 구입 후 3년 '에버그린 캠페인' 실시

  • 입력 2013.10.14 11:33
  • 기자명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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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4주간, 무상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 및 유상 수리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3 폭스바겐 에버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24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매해 보증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폭스바겐의 대 고객 서비스로 노후 된 차량의 상태를 미리 점검해 최상의 컨디션에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는 2010년 10월 15일 이전, 전국 폭스바겐 공식 딜러를 통해 신차를 구입해 3년 이상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해당 고객은 사전 예약 후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엔진 룸 내 각종벨트와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각종 오일 등을 비롯해 안전운전에 필요한 맞춤형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여기에 타이어 및 보험수리를 제외한 유상수리 이용 고객에게는 15% 할인의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공기정화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오일, 연료필터(디젤), 브레이크 패드(앞/뒤), 브레이크 디스크(앞) 등 소모성 부품 교환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계절별 기후변화가 뚜렷하고 매끄럽지 못한 도로가 많은 한국 지형의 특성상 차의 가치를 오랫동안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폭스바겐 오너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이 제공하는 철저한 차량 관리를 지속적으로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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