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자동차가 2013년 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KSRC) 폐막전 경기를 10월 19일부터 20일 1박2일 행사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부터 이틀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며, 19일 첫날은 이륜차를 처음 배우고자 한 고객에게 안전운전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가족단위 관람객 및 일반인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ATV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20일은 본 경기가 열리며, 주말 나들이 나온 고객을 위해 락페스티발 공연, 이륜차 퍼포먼스 공연, 거북이레이스, 서킷체험주행 등 행사장에 참여한 관중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와 더블어 관람객 대상으로 베스비Ⅱ 1대와 아이패드 2EA, Tam Tam 선글라스 등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2013년 레이싱 경기는 기존 125cc 비본전, VJF 250전에 110cc CITI-ACE전 3종목이 진행되며, 예선전을 세분화해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예선전 결과를 종합 점수에도 포함시켜 예선전부터 매 경기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매 경기가 긴장과 박진감이 넘칠 것으로 기대 된다.
지난 2013 KSRC 1전부터 정규 레이스로 승격된 CITI-ACE전의 경우 차량 배기량, 프레임, 그 외 일부 부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을 튜닝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상업용 이미지에서 탈피해 레이스에 어울리는 기종으로 변화했다.
금년 종합우승을 위해 인증팀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현재 1전 우승팀인 GS KIXX PAO팀이 유리한 고지에 있다. 2013년 종합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스쿠터레이스가 10월 19~20일 잠실 스피드트랙에서 힘차게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