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전 세대 전시 갤러리 오픈

  • 입력 2013.07.17 09:37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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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골프의 세대별 디자인과 혁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더 뉴 골프. 인스퍼레이션 스튜디오@삼청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7세대 신형 골프 런칭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일상에서 골프의 본질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갤러리 형식으로 구성된 스튜디오는 총 3층 규모의 두 개 건물에서 각각 '타임리스'와 '이노베이티브'를 테마로한 전시 및 체험 이벤트가 전개될 예정이다.

골프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이는 '타임리스' 존에서는 7세대 신형 골프 전시와 함께 산업 디자인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손꼽히는 독일 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작품세계를 관람할 수 있다.

시대를 초월해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는 디자인 언어를 확인하는 자리로 산업 디자인의 아이콘으로써 골프 디자인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오늘날 골프 디자인의 특징인 '유행을 타지 않는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의 뼈대를 완성한 4세대 골프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 시간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골프 리미티드 에디션 티셔츠를 선물하며, 관람을 모두 마친 방문객들에게는 골프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노베이티브 존에서는 39년간 전세계 해치백 시장 No.1으로써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주도해온 골프의 역사와 세대 별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인다.

특히1974년 첫 선을 보인 1세대 오리지널 골프와 새로운 벤치마크를 완성한 7세대 골프가 한 자리에 전시돼 자동차 산업의 과거와 미래를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다.

여기에 폭스바겐의 차세대 생산전략인 MQB 플랫폼과 '프리미엄의 대중화'를 모토로 하고 있는 7세대 골프의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시대별 자동차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폭스바겐의 글로벌 인쇄광고와 영상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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