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밀려드는 주문량...올해 24만대 추가 생산

  • 입력 2013.05.23 13:23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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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포드 자동차가 올해 연간 규정 노동 시간을 늘려 20만대를 추가 생산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포드자동차는 기존에 행해졌던  2주간의 여름철 생산 가동중단(SUMMER SHUTDOWN)을 단 일주로 축소하며 여름철 생산 가동중단이 유보된 공장에서는 추가로 4만대를 더 생산할 예정이다.

포드는 시카고 조립 공장, 플랫 락 조립 공장 및 캔자스 조립 공장에서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 퓨전과 포드 F-시리즈 등 포드 베스트 셀러 차량의 일부 생산 증산을 포함, 올해 연간 규정 노동시간을 추가해  20만대를 추가 생산한다.

포드가 여름철 가동중단을 단축하는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포드는 20개의  공장에서 올해 여섯개 조립 공장의 여름철 가동중단을 축소할것이며 가동중단을 일주일로 축소하는 조립공장은  시카고 조립, 쿠아우티틀란 조립, 에르모시요 스탬핑 및 조립, 켄터키 트럭, 미시간 조립 및 오크빌 조립 공장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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