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폴로, 2535세대 노린 감성마케팅

  • 입력 2013.04.26 12:25
  • 기자명 김승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폴로1.6 TDI R-Line 출시를 기념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접목시킨 다양한 감성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감성 이벤트는 2535세대 잠재고객들에게 폴로 1.6 TDI R-Line의 '펀-투-드라이브(Fun-to-Drive)'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증강현실 앱, 게임,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을 활용해 젊은 세대들의 감성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26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메가박스 앞에서는 폴로 1.6 TDI R-Line 특별 체험존이 마련된다.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은 현장에 전시된 폴로 1.6 TDI R-Line을 직접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증강현실(AR) 기법을 활용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폴로빌리티(Polobility)’와 폴로 WRC 레이싱 게임 등을 통해 폴로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폴로 WRC 레이싱 게임에서 랩타임 기록을 경신하면 폭스바겐 오리지널 액세서리가 상품으로 증정되고, 현장에서 해당 증강현실 앱을 다운받거나 차량 구매 상담을 하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스마트세대라고 불리우는 2535세대 잠재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도 눈에 띈다. 가장 최근 오픈한 폴로 웹스페셜 및 모바일스페셜은 BGM으로 깔리는 파워풀한 음악에 맞춰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폴로의 다양한 특징을 둘러볼 수 있게 개설됐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폴로의 감각적인 드라이빙이 방문자의 시청각을 자극할 뿐 아니라, 국내 최고의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폴로의 역동성을 표현한 빠른 비트의 배경음악BGM, '폴로코스터(Polocoaster)'를 활용해 보고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번 폴로 출시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폴로빌리티(Polobility)’는 현실세계 기반 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하는 증강현실(AR) 기법을 활용해, 폴로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사용자가 두 개의 사물 사이의 적절한 공간을 찾아 시작 지시를 내리면 화면 속의 폴로가 드리프트 턴(drift-turn)을 하며 평행주차를 해내기 때문에, 사용자는 마치 본인이 고도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성공한 듯한 간접 경험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