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출범 2주년, 사고나면 신차 교환 서비스 도입

  • 입력 2013.03.07 11:1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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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쉐비케어 357에 이어 사고가 나면 차량을 교환해주는 쉐비케어 357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7일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출시 2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쉐비케어 357 어슈어런스는 차대차 사고시 신차로 교환해 주는 서비스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3년 동안 과실비율 50%, 사고수리비가 30% 이상일 경우에 해당된다. 고객들은 기존의 357 쉐비케어와 357 쉐비케어 어슈어런스를 선택할 수 있다.

357 쉐비케어서비스는 3년간 차대차 교환과 5년 보증기간 연장, 7년 무상 24시간 무상 긴급출동서비스로 구성됐다.

이날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는 지난 2년 동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81%에서 9.5%로 증가시켰다"며 "전 세계 시장에서 2.4초마다 한대씩 판매되고 있는 쉐보레의 글로벌 시장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3년에는 지난 2월 출시한 트랙스에 이어 2분기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를 론칭해 성장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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