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단 도요타 캠리, 장기렌터카로 타볼까

  • 입력 2013.02.22 12:34
  • 기자명 김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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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하고 있는 kt렌탈과 도요타 강남은 21일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장기렌터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요타의 대표적인 글로벌 패밀리 세단인 캠리는 지난해 1월 편안한 승차감에 스포티한 주행성능, 동급 최대의 10개 에어백 등 103가지 디테일을 혁신한 7세대 뉴캠리로 변신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지난해 수입차베스트셀링 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수입차 최초로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3 한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3)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MOU를 통해 고객은 kt금호렌터카에서 `뉴 캠리`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제적인 금액에 장기렌터카로 탈 수 있게 됐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장기렌터카는 계약 종료 시 차량을 인수 할 수 있다. 36개월 기준 월 대여료는 ‘뉴캠리 하이브리드’ 94만원, ‘뉴캠리 가솔린’ 81만원이다. (VAT포함, 계약 기간 및 조건에 따라 대여료 변경가능)

그동간 개인의 렌터카 이용은 레저나 출장 등 단기 이용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최근 렌터카의 유용성이 알려지면서 개인 장기렌터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수입차량 장기렌터카는  목돈이 들어가는 비용부담이 없는 데다  대인, 대물, 자손보험에 기본적으로 가입돼 있기 때문에 사고 시 최대 1억 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취득에 관련 된 세금 일체, 등록비용, 보험료, 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 돼 있고 할부 및 리스 대비 낮은 이자율과 보험료로 경제적인 부담을 확 줄인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번 장기렌터카 프로모션에 대한 문의는 kt금호렌터카 전국 160개 지점 및 콜센터에서 가능하며 앨엔티 모터스가 운영하는 도요타 강남전시장(청담동), 강동전시장(둔촌동)에서 다양한 컬러의 올해의 차 '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희수 kt렌탈 대표는 “뉴캠리 장기렌터카 상품의 출시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온 kt금호렌터카의 수입차량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가족 세단의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가족에게 차량 이용의 선택권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용문 엘앤티모터스 대표는 "도요타 브랜드의 국내 공식딜러인 앨엔티모터스는 이번 kt렌탈과의 제휴를 통해 '2013 올해의 차' 캠리를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요타 브랜드의 공식 딜러로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차종과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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