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빼든 도요타, 독일 디젤차ㆍ국산차 다 나와

  • 입력 2013.02.22 09:5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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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캠리’ 와 하이브리드 대표주자 ‘프리우스’를 필두로 국산차와 독일 디젤 차종과의 진검승부에 나섰다. 대상모델은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폭스바겐 골프다.

도요타는 22일부터 오는 3월 24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전 라인업의 시승과 국산 및 독일 디젤 경쟁차종과의 비교 시승 이벤트인 ‘See & Enjoy TOYOT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면 ‘캠리’와 ‘프리우스’를 비롯, 소형 스포츠카 도요타 86과 고급 미니밴 ‘시에나’, 크로스오버 ‘벤자’, ‘캠리 하이브리드’ 등 8종의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

또한 전국 도요타 딜러의 메인 전시장에서는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와 현대 그랜저, 폭스바겐 골프와 비교시승을 할 수 있는 준비도 마쳤다.

도요타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과 경제성, 성능을 알려 독일 디젤차와 정면승부를 하겠다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이다.

도요타 관계자는 “글로벌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캠리’와 ‘하이브리드 기술’의 명성, 경쟁력 있는 가격, 10개의 에어백(캠리)으로 대표되는 첨단 안전장치, 한국형 내비게이션 등 한국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편의장치 등으로 무장한 도요타가 글로벌 대중 브랜드로서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시승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승행사 기간중 전시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고 추첨을 통해 제주도 항공권과 주유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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