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벤틀리 올 뉴 플라잉 스퍼

  • 입력 2013.02.20 21:16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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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뉴 플라잉 스퍼의 런칭을 시작으로 새로운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의 기준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월한 주행감, 매우 아름다운 고급스러움과 훌륭한 기교, 형상화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의 완벽한 블랜딩의 뉴 플라잉 스퍼는 아이콘이 된 전작들에 이어 또 한번 세계적인 성공을 거둘 예정이다. 벤틀리의 더욱 파워풀한 4도어 모델은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3월 5일 공개될 예정이다.

 
벤틀리의 스타일링 팀은 새로운 플라잉 스퍼를 스포티한 디자인과 전통적인 벤틀리 디자인을 잘 조합시켰으며 스포티한 감각과 현대적인 세부사항들 또한 잘 조합시켰다.

날카로운 선들이 근육질의 후면 헌치부분을 보조하고  LED 데이타임 런링 라이트, 한층 낮춰진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가 프론트와 후면 프로필에 자리하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은 럭셔리한 넓은 객실은 물론  고급 음향, 전기 기술과 함께 정교한 수공예 가죽과 우드 비너 또한 적용시켰다.

운전자와 승객들은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와 와이파이,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수트 그리고 뒷캐빈을 조종해 더 넓은 뒷좌석을 만들 수 있는 휴대용 터치스크린 리모콘을 포함한 모바일 연결성을 통해 자동차와  외부 세계를 연결 시키는 기능을 편안하게 좌석에서 즐길 수 있게 했다.

8개의 채널과 8개 스피커의 오디오 시스템은 밸런스 모드 레디어이터와 함께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고 1100W Naim는 벤틀리 프리미엄 시스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뉴 플라잉 스퍼의 엔진은 벤틀리의 유명한 6.0 리터, 트윈 터보 W12 엔진과 ZF 8단 변속기가 함께 담당한다. 625PS(616bhp)와 800Nm의 토르크를 제공하며 뉴 플라잉 스퍼는 역사상 다른 어떤 벤틀리의 4도어 차량보다도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파워 투 웨이트 라티오(power-to-weight) 비율이 14% 증가하면서 4.3초만에 순식간에 0-60mph를 내며  최고속도는 200mph(322km/h)이다. 모던한 벤틀리 전통처럼 도로에서  4륜구동으로 40:60 후면토르크를 통해 주행가능하며 도로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주행 가능하다.

벤틀리 회장이자 이사인 울프강 슈라이버(Wolfgang Schreiber)는 "벤틀리의 뉴 플라잉 스퍼는 궁극의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이라고 말했다.

또한 벤틀리  엔지니어들은 플라잉 스퍼를 파워, 편안함, 정교함 그리고 수공예 모든 부문에서 완벽한 조합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지치는 기색 없이  노력했다. 최신 기술이 장착된 뉴 플라잉 스퍼는 사업적인 부문과 편안함 두 방면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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