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대상 ‘시트로엥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개최

  • 입력 2012.12.21 11:31
  • 기자명 김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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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이 전 세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시트로엥 크리에이티브 어워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트로엥 크리에이티브 어워드는 지난 2010년부터 전 세계 87개국의 네티즌들이 참가해 자동차에 대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인기 공모전이다.

올해의 주제는 ‘최근 일상 생활에서 필수품으로 사용되는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결합’이다. 차량의 속도와 연비, CO2 배출량, 위치 정보, 내장 컴퓨터, 카메라, 사진 등의 기술과 대리점 및 서비스 센터, 교통 흐름 검색 등 자동차와 관련된 어떠한 부분이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성, 제출하면 된다. 

오는 2013년 2월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citroencreativeawards.com)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응모하면 된다. 응모 시 어플리케이션의 타이틀, 어플리케이션을 표현할 수 있는 도표 혹은 일러스트레이션, 아이디어에 대한 간략한 요약 설명,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 자료의 언어는 영어 혹은 프랑스어로 제한된다.

시트로엥은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2013년 2월13일까지 네티즌들의 공개 투표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진행, 1등부터 3등, 그리고 네티즌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1등에게는 1만유로(한화 약 14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되고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파리에 위치한 시트로엥 본사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동시에 주어진다. 최종 결과는 내년 3월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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