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美 시장서 600만대 판매 달성

  • 입력 2012.11.29 12:41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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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바루 2013년XV Crosstrek, 사진출처=오토블로그

스바루 미국지사가 미국에서 600만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7일(현지시간)발표했다.

이날 600만번째로 팔린 차종은 스바루의 2013 XV 크로스트랙으로 텍사스 조지타운의 스바루 조지타운지점에서 판매됐다.

스바루 미국지사 대표인 토마스 J.돌은 "스바루는 미국에서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고 우리는 획기적인 사건인 6백만번째 차량 판매를 축하하기 위해 매우 흥분된 상태다"라며 "중요한 것은 미국에서 600만대의 차량을 팔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차량들을 다른 어느 때보다도 빠른 속도로 판매했다는 것이다. 100만대를 판매하는 데에 16년이 걸렸지만 최근 판매율로 계속 간다면 3년안에 700만대까지 판매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스바루 미국지사는 2008년에서 2012년동안 유일하게 5년 연속 판매량이 늘어난 회사다. 스바루 미국지사는 지난 4년 동안 전년도의 연판매 기록을 매번 깼다. 스바루는 2011년 연판매기록을 2012년 10월에 깼으며 이 때 수치는 남은 2개월동안의 양을 함께 계산한 것보다도 훨씬 많았다.

토마스 J돌은 "스바루의 1970년도 브랫부터 현재의 임프레자까지 약 40년동안 충실하고 열정적인 미국 소비자들을 위해 매우 즐겁게 일했다" 라며 "또한, 지난 10년동안 판매된 스바루 차량의 96%가 아직도 도로위를 주행한다는 점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사실은 스바루 차량의 훌륭한 장수성을 보여주는 예"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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