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Life is Amazing`테마로 단편영화 제작

  • 입력 2012.11.29 10:3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렉서스가 진정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렉서스는 미국의 메이저 영화 제작·배급사인 와인스타인(The Weinstein Company) 과 협력, 단편영화를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단편영화는 전세계를 5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으로부터 1명씩, 폭넓은 장르에서 선택된 감독이 제작을 담당한다. 작품의 테마는 `Life is Amazing`이며 렉서스의 비전인 `Progressive Luxury`를 각 감독의 독자적인 시각에서 표현한 3~6분 분량으로 제작될 계획이다.

단편영화 제작에 함께 참여하게 될 와인스타인사는 미국의 독립영화 제작·배급으로 명성을 쌓은 미라맥스 필름(Miramax Films)의 공동 창업자인 밥 와인스타인과 하비 와인스타인 형제가 2005년 10월 설립한 메이저 제작 및 배급사로 2012년 아카데미 8개 부문의 수상 작품을 제작·배급한 바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는 종래의 고급스러움과는 다른 가치, 즉 `Progressive Luxury`를 추구한다는 브랜드 비전 하에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확립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며 “와인스타인사의 풍부한 영상 제작 경험과 항상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자세는 렉서스의 이러한 `Progressive Luxury`를 표현하는데 최적”이라고 프로젝트의 배경을 설명했다.

작품은 2013년 봄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