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자동차, KSRC 2012 시즌 성황리 마무리

  • 입력 2012.11.01 13:2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림자동차는 지난 달 28일  KSRC(Korea Scooter Race Championship) 4전을 잠실 스피드트랙에서 진행해 2012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2 KSRC 경기결과 새로운 챔피온이 탄생했으며 새로운 주인공은 VJF250전에 KixxPAO 개나리 레이싱팀의 장대근 선수로 시즌 최다 포인트를 획득해 데뷔 년도에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위는 던전라이더스 박치원 선수가 차지했으며 3위는 금년도 엔트리 넘버 1번의 KixxPAO 개나리 조원주 선수가 차지했다.

비본전은 J&D 머신팩토리팀의 김형철 선수가 시즌 우승을 달성했으며 2위는 비본전의 간판스타 KixxPAO 개나리 남궁일 선수, 3위는 제천 클럽스톰팀의 조영두 선수가 차지했다.

50cc 커플전 1위는 끝까지 혼전을 거듭한 가운데 KixxPAO 개나리 김창혁 선수가 차지했고, A.R.T팀의 유병호 선수가 아쉽게 2위를, 3위에는 대림관악팀의 이승환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2012년 KSRC는 KixxPAO 개나리 레이싱팀이 인증팀 포인트 탑에 등극하며 4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했으며 2위팀은 A.R.T, 3위팀은 J&D 머신팩토리 팀으로서 김진용 단장을 주축으로 김형철, 채종화 선수 등이 꾸준히 포인트를 획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번 KSRC 4전은 이전 경기에 비해 풍부한 볼거리로 진행돼 경기에 참여한 선수는 물론 경기를 관전한 관람객들도 매우 만족했다.

경기장 내에는 120인치 대형 화면으로 긴박한 경기 내용을 송출해 경기 몰입도를 높였으며 박진감 넘치는 모터사이클 레이스 외에도  KSRC배 대학생 댄스 배틀 대회, 트랙 체험 주행과 거북이 레이스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모터사이클을 접하며 즐겼다.

또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진 일본 미쓰비시 랜서 자동차가 경품으로 지급돼 행사장에 참여한 관람객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어느 해보다 관람객의 참여와 반응이 좋았던 2012 KSRC는 2013년 시즌에도 모터사이클 매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KSRC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대림자동차는 밝혔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