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충호남 직영 정비사업소 신규 오픈...11대 중대형 차량 동시 정비

  • 입력 2022.10.14 09:39
  • 수정 2022.10.14 09:46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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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충호남 직영 정비사업소 신규 오픈을 기념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최근 자사 고객을 위한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한 주요 거점 지역에 직영 정비사업소를 확대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차량 정비 서비스는 물론 차량 점검과 유지 및 보수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는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직영 정비사업소 개소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및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아닐 신하 부사장, 타타대우상용차판매 김정우 대표 등을 포함한 임직원과 관계자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영정비사업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새롭게 오픈한 이번 충호남 직영 정비사업소는 차량 정비 네트워크 확충의 일환이다. 충호남 지역의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한 직영 정비센터는 11대의 중대형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정밀한 차량 정비가 가능한 최신식 시설과 설비를 구비하고 있다.

여기에 장거리 운행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휴게 시설이 함께 마련되어 있으며, 대기 고객을 위한 각종 부대 시설과 각종 서비스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이번 직영 정비사업소 신규 오픈으로, 충호남 지역에 거주하는 자사 고객들에게 고품질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직영 정비사업소 확충을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 및 품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현재 인천시와 부산시, 군산시에 위치한 총 3개의 직영 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8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전국 총 90개소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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