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씨드, 얼마나 튼튼하길래

  • 입력 2012.08.30 08:22
  • 기자명 김아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차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cee'd)의 새 모델 '뉴 제네레이션 씨드'가 유로NCAP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점수를 획득했다.

유로NCAP이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씨드는 성인 및 아동 탑승자의 안전 및 보행자 그리고 안전보조장치 4개 항목에서 뛰어난 점수를 기록하며 별 다섯의 최고 안전등급을 받았다.

씨드는 기아차 가운데 유로NCAP에서 최초로 최고 등급을 받은 모델이다. 기아차 씨드와 함께 아우디 A3, 포드 B-MAX,르노 싸일로. 볼보 V40이 별 다섯의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이스즈의 D-MAX는 보행자 보호 능력과 전자보조장치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별 네개를 받는데 그쳤다.

기아차 유럽 법인 관계자는 "새로운 씨드는 개발 초기부터 기아차 엔진니어들이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안전기술을 제공하는 자동차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 해치백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기아차 신형 씨드는 전면과 측면, 커튼 등 6개의 에어백과 ESC(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 HAC(경사로밀림장치), 급제동경고시스템 등의 첨단 안전시스템이 적용돼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