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된 187개 차량 중 연비왕은

  • 입력 2012.08.28 10:48
  • 기자명 김영명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트로엥 DS3 및 DS4가 올해 국내 시장에 선을 보인 187개 차량 가운데 최고의 연비 효율을 기록했다. DS3 1.4 e-HDi는 ℓ당 20.2㎞ 연비로 금년 최고 연비효율 모델로 등극했고 n DS3 1.6 e-HDi 및 DS4 1.6 e-HDi는 ℓ당 각 19km와 17.6km로 뒤를 이었다.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인연비 테스트 결과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모든 차량은 신차 출시에 앞서 지식경제부에서 고시하고 있는 기준에 맞춰 공인연비 테스트를 하고 관련 자료를 에너지관리공단에 신고하고 있다.

DS3와 DS4는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국내 시장 출시 이후 독특한 스타일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물론 최고의 연비 효율성까지 갖춰 젊은 소비자들로 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DS3는 지난 4월, DS4는 지난 7월 각각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DS3는 프렌치 프리미엄의 예술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세계적인 ‘시크(Chic)’ 아이콘으로 패션과 트랜드에 민감한 한국의 젊은 소비자층을 단숨에 사로잡은 바 있다.

DS4는 쿠페의 날렵함과 세단의 우아함, SUV의 공간감과 편리함 등 다양한 장점이 모인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이 특징인 모델이다. 2011년 62개국 6만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참가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투표에서 당당히 1위로 뽑힌 데 이어 전문가들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상을 수상하기도 했을 정도로 디자인적인 진보를 보여준 차량이다.

한편,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DS3 및 DS4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8월 한 달간 DS4 Chic과 So Chic 모델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주유권의 혜택이, 더불어 DS3모델 구매 고객에게도 50만원 주유권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