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쉐보레의 차세대 크루즈 생산을 위해 오하이오 로즈타운 공장에 2억2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스타운 공장에서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쉐보레의 소형 세단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0만대 이상의 크루즈를 세계 시장에 공급했다.
지난 2009년부터 미국 생산 시설에 73억달러를 투자한 GM은 "로즈타운 공장의 신규 투자로 생산 시설을 확충 차세대 크루즈의 공급량을 늘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세대 크루즈의 생산 일정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GM은 "차세대 크루즈는 새로운 디자인과 인테리어는 물론 향상된 연비와 실내공간 확대가 반영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