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임직원자녀 여름캠프 개최

  • 입력 2012.07.27 08:58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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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임직원 자녀 200여명을 초청, 2박3일간 ‘직원자녀 하계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 6번째 열린 하계캠프는 자녀들이 현대모비스 가족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고 사회성을 높이는 한편,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서 개최되고 있다.

여름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5, 6학년생 임지원 자녀들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술연구소와 충남 아산 소재 모듈공장 등 현대모비스 사업장 견학을 시작으로 캠프의 첫 날을 시작했다.

현대모비스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로 하여금 미래의 꿈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장과 연구소 견학, 주니어 공학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생산 공정과 과학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열심히 질문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단결력과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한 리조트 뒷산 ‘장애물 넘기’ 및 곤도라 투어 ‘보물찾기’, 장기자랑, 모닥불 축제,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 외에도 중학교 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방학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는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의 현대모비스 해외공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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