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스 후속 '올 뉴 카렌스', 물찬 제비처럼 날렵

  • 입력 2012.07.25 22:59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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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카렌스의 폴 체인지 모델이 오는 9월27일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개막하는 '2012 파리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카렌스 후속으로 개발된 컴팩트 MPV 올 뉴 카렌스는 루프 라인을 크게 낮추고 18인치 대형휠과 크롬 벨트라인의 날렵한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전체 디자인 공개에 앞서 네거티브로 처리된 사진에 따르면 기존 카렌스에 비해 낮은 전고로 더욱 스포티한 외모를 보여주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범퍼와 A필라 근처까지 파고든 헤드램프의 전면부는 기존의 기아차 RV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역동적인 디자인이 반영됐다.

알루미늄 휠은 K9과 비슷한 스포크 형상이 반영됐고 측면 사이드 캐릭터 라인도 최고급 대형 SUV 모하비와 같이 예리한 타입으로 적용돼 미끈한 스타일을 과시하고 있다. 올 뉴 카렌스의 상세 제원과 사이즈, 엔진 라인업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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