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앙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의조(FC 지롱댕 보르도)가 기아차 후원으로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타게 됐다. 기아차는 현지 시각으로 24일, 프랑스 보르도 딜러샵에서 황의조에게 ‘스팅어’를 전달했다. 프랑스 현지 이동시 황의조가 이용하게 될 스팅어는 기아차의 고성능 모델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동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능동형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황의조 선수는 이날 스팅어를 전달 받는 자리에서 "매 경기마다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처럼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장 밖에서도 국산 자동차를 운전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점점 더 발전된 기량으로 국민들을 감동시키는 황의조 선수에게 기아자동차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