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자동차 파워블로거 ‘저탄소 자동차’ 시승

  • 입력 2012.06.08 13:48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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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 내 교통환경연구소에서 국내 유수 파워블로거 20인을 대상으로 ‘저탄소 자동차’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저탄소 자동차의 연비효율과 가속성능 및 승차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교통환경연구소의 다양한 환경을 포함시킨 코스에서 진행됐다.

국내 포털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분야 파워블로거인 참석자들은 환경부의 ‘저탄소차 협력금’에 관한 운영방안을 들은 후  저탄소 자동차(EV, FCEV, HEV 등)를 직접 시승했다.

파워블로거 이재근(38)씨는 “소비자가 저탄소 차량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마련과 제도 개선을 위한 환경부의 ‘저탄소차 협력금’ 제도에 특히 공감한다“ 라며 "직접 시승해본 하이브리드카는 디자인, 주행성능, 편의사양 등 모든 것을 갖춘 탐나는 차”라고 호평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고려해 뉴미디어를 통해 저탄소차 협력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동차 소비패턴을 저탄소차로 전환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며 “이번 행사로 저탄소차의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이 파워블로거의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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