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1세기형 `더 비틀` 깜짝 공개

  • 입력 2012.06.08 13:35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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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더 비틀의 국내 출시에 앞서 오는 6월 15일 진행될 '더 비틀 스닉 프리뷰 이벤트'에 폭스바겐 페이스북 이용자 40인(1인당 2매, 총 80인)을 초청한다고 8일 밝혔다.

더 비틀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15일 공개한다. 지난 5월 2012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국내에서 관심이 급증한 더 비틀은 다이내믹한 스타일, 인체공학적 설계, 실용성, 퍼포먼스를 고루 갖추고 21세기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거듭나 21세기형비틀로 불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 비틀 공개와 함께 미디어 아티스트 김태은이 더 비틀 고유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작품이 함께 공개될 계획이며 독일의 유명 팝밴드 율리의 내한 공연이 이어지는 등 이번 고객 이벤트에서는 독일의 기술력과 문화가 깃든 더 비틀의 매력이 한껏 발산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6월 7일부터 폭스바겐 페이스북 (www.facebook.com/VWKorea)에서 해당 이벤트에 '좋아요'를 클릭 후 댓글로 자신이 The Beetle SNEAK PREVIEW 이벤트에 초대되어야 할 이유를 진솔하고 재미있게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인이 초대된다. 초청 대상자는 6월 8일 폭스바겐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서 고지된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 비틀은 자동차의 대중화 시대를 연 100년 자동차 역사의 아이콘이다" 라며 "오리지널의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탄생한 더 비틀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더 비틀의 깜짝 공개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오리지널 비틀, 뉴 비틀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더 비틀은 자동차의 아이콘 오리지널 비틀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며 국내에는 2012년 4분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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