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콤팩트 SUV 2019 MKC 출시, 5230만원부터

  • 입력 2018.09.06 10:56
  • 수정 2018.09.06 10:5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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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가 컴팩트 SUV 2019 MKC를 출시했다. 2019 MKC는 링컨 시그니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매끄럽고 굵은 선이 조화를 이룬 외관과 이전보다 낮아진 벨트라인,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2019 MKC는 2.0L GTDI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245ps, 최대 토크 38.0kg.m를 달성했으며 드라이브 컨트롤을 통해 도심과 교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 적응하도록 했다. 또 토크 벡터링 컨트롤(Torque Vectoring Control)을 통해 민첩하고 정확한 코너링을 자랑한다.

인텔리전트 올-휠 드라이브(AWD)는 적응형 서스펜션과 함께 조화를 이뤄 전천후 성능을 발휘한다. 2019 MKC의 연비는 8.5km/L(도심 연비 7.4km/L, 고속도로 10.3km/L)이며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북유럽산 최고급 천연가죽을 가공해 제작된 브리지 오브 위어사(Bridge of Weir)사의 딥소프트(Deepsoft)가죽이 모든 시트에 적용된 실내는 인체에 유해한 크롬 사용을 배제하고 천연목재 등의 재료로 제작했다.

7가지 색상 중 선택을 통해 나만의 빛을 만들어 내는 앰비언트 라이팅, 다이내믹 시그니처 조명과 링컨 로고의 웰컴 조명, 도어 포켓 조명도 제공된다. 안전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 기능이 추가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전방 주차 센서 및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경고 시스템등이 제공된다. 2019 MKC의 국내 판매 가격은 5230만원 (2.0L GTDI I4 모델 기준, VAT 포함)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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