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코롤라에 대형 양 6마리 싣기 '가능할까'

  • 입력 2018.05.28 16:47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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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토요타 코롤라가 난데없는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경찰(SAPS)이 이스턴케이프에 있는 한 농장을 순찰하던 중 절도범을 붙잤았다.

놀라운 것은 이들 절도범이 무려 6마리나 되는 양의 사체를 토요타 코롤라의 2열 시트와 트렁크에 차곡차곡 쌓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화제가 된 코롤라는 1996년 남아프리카 용으로 만든 5도어 해치백 타입 코롤라로 현지에서는 태즈(Tazz)로 불렸던 모델이다. 해치백 타입이지만 다자란 양 6마리의 사체가 한꺼번에 실려있었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토요타 코롤라는 1966년 처음 출시된 준중형 모델로 정통 세단과 왜건, 3도어와 5도어 해치백 등 다양한 타입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400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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