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컨셉트카 "유스" 어떤 차길래...관심폭발

  • 입력 2012.05.25 09:1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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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컨셉트카 유스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가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한 컨셉트카 유스(Youth. 사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젊은층의 기호를 철저하게 반영한 디자인과 독특한 사양으로 무장한 유스는 고객이 주도하는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쉐보레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컨셉트카다.

부산모터쇼를 통해 소개된 쉐보레 유스 콘셉트카는 ‘코드(Code) 130R’과 ‘트루(Tru) 140S’ 두개 모델로 세단의 기능성을 갖춘 스포츠 쿠페 스타일에 첨단 IT 사양은 물론, 환경과 경제성까지 새로운 세대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4인승 후륜구동 쿠페인 코드명 130R은 화려하면서도 미래, 그리고 첨단 느낌을 강조한 메탈릭 레드 바디 컬러에 무광 골드색상 휠을 적용해 역동적인 고성능 쉐보레 스타일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공격적인 전면부와 과감한 펜더라인, 직선으로 뻗은 측면 디자인을 통해 어느 방향에서나 쿠페의 다이내믹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터보 엔진으로 발휘되는 강력한 동력성능과 함께 정차 시에는 엔진을 정지하는 에코시스템, 제동이나 감속을 할 때 운동 에너지를 저장해 연비를 개선하는 이어시스트를 적용해 연비성능도 뛰어나다.

4인승 전륜구동 스포츠 쿠페인 3도어 해치백 트루 140S은 매력적인 스타일과 착한 가격의 보급형 모델로 개발됐다. 무광 화이트 바디컬러와 퍼포먼스 크롬 휠을 적용했으며 쉐보레는 트루 140S이 ‘자신감 넘치고 이국적이며, 고급스럽고 빠른’ 느낌을 모티프로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글로벌 쉐보레 준중형차 크루즈와 전기차 볼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트루 140S는 직분사 엔진 기술 및 엔진 스톱-스타트 기능 등을 적용해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만족시켰으며 내연 기관 기술과 전기차 기술의 조화로 발휘되는 효율성을 과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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