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마세라티, 럭셔리 스포츠 카 대거 전시

  • 입력 2012.05.24 12:5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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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의 이탈리안 명차 마세라티가 부산국제모터쇼에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 어워즈 에디션, 그란투리스모 MC,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등 기념비적인 모델 4종을 선 보였다.

올해로 창립 99주년을 맞는 마세라티가 국내 모터쇼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식수입업체 FMK는 국내에서 고성능 프리미엄 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부산•경남지역에 더 가까이 접하기 위해 부산모터쇼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4일 국내에 출시한 마세라티의 가장 빠르고 아름다운 4인승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1957년 마세라티에 F1 월드 타이틀을 안겨준 ‘250F’의 컬러를 재현해 마세라티의 역사와 전통을 보여줌과 동시에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포티 룩과 450마력으로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를 가장 많이 반영한 그란투리스모 MC는 역대 마세라티 모델 중 가장 빠르고 날렵하며 파워풀한 모델로 스포츠 드라이빙의 진수를 보여줬다. 콰트로포르테는 탁월한 성능과 정통 그랜드 투어러의 드라이빙 쾌감을 최고급 대형 세단에 결합시킨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다.

특유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인정받아 세계 유수의 권위 있는 매체로부터56개 이상의 어워즈를 수상한 기념비적인 모델인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 어워즈 에디션을 포함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4개 모델의 콰트로포르테 레인지는 국내 고객에게 가장 인기 모델로 손꼽힌다.

김영식 FMK 전무는 “부산•경남지역 최대의 자동차 축제인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마세라티의 레인지별 기념비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기쁘다. 이번 참가를 계기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경남지역에서도 마세라티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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