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기아차 ‘GT•트랙스터'로 눈길

  • 입력 2012.05.24 10:1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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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4일 개막한 부산모터쇼에 기아 GT, 트랙스터, 네모 등 콘셉트카와 럭셔리 대형 세단 K9을 포함한 양산차 및 신기술을 공개했다.

프랑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기아GT는 후륜구동 럭셔리 스포츠카로 진보적인 스타일과 패밀리 룩을 적용한 라디에이터그릴로 강렬한 느낌을 준다.

가솔린 3.3 터보 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395마력과 최대토크 54.4kg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8단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피터슈라이어 디자인 총괄 부사장이 "절대 다른 모델과 착각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 트랙스터도 공개됐다. 트랙스터는 쏘울을 베이스로 개발된 3도어 CUV 콘셉트카로 도발적인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과 인테리어로 도시적 이미지가 강한 스타일로 개발됐다.

전장 4020mm, 전폭 1920mm, 전고 1462mm의 여유있는 차체 사이즈와 253마력의 2.0 터보 GDI 엔진을 탑재했다.

기아차는 이 밖에도 2011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소형 CUV 전기차 콘셉트카 네모와 엔진 및 변속기, 친환경 기술 등을 대거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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