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이는 폭스바겐 모터쇼를 판도라TV가 업계 최초 멀티스크린 방식으로 온라인 생중계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부터 11일 간 진행되는 폭스바겐 모터쇼 멀티스크린 중계는 총 5개의 카메라를 각기 다른 구도로 배치해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 가능하다고 밝혔다.
360도를 연상케 하는 촬영 구도로 폭스바겐 모델의 전후좌우를 면밀히 감상할 수 있으며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그 밖의 차량 시승, 레이싱모델,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5월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신형 파사트, 더 비틀과 폴로 R-Line 3개의 코리아 프리미엄 모델을 포함해 총 9종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참가한 수입차 중 최다 규모인 셈이다.
부산국제모터쇼 참가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Drive it, Feel it, Love it`을 테마로 차를 통해 새로운 삶의 가치를 이끌어온 폭스바겐의 철학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터쇼 중계와 관련해 판도라TV 최형우 대표는 "폭스바겐 모델에 첫 선을 보인 멀티스크린 중계는 라이브 서비스 기술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 이라며 "차별화된 멀티미디어 이벤트를 기획하는 다양한 회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