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르노삼성차 SM3 ZE 등 공개

  • 입력 2012.05.24 12:40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삼성차는 부산모터쇼를 통해 전기차 등을 전시하고 전기차 사업 선도업체 이미지와 성장가능성을 집중 홍보했다.

2013년부터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양산, 일반 판매 예정인 100% 순수 전기차 SM3 Z.E.와 충전설비, 배터리 및 MIV (Mobile in Vehicle), P2C (Phone to Car) 등 전기차 관련 첨단 기술을 소개한 르노삼성차는 이를 통해 친환경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알렸다.

르노삼성차는 또한 미래 디자인과 라인업 확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패셔너블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캡처(CAPTUR'와 르노그룹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F1 머신, 국내 최대규모의 온로드 카레이싱 대회인 슈퍼레이스에 참가할 'SM3 2.0 Turbo레이싱 카' 등을 전시했다.

이 밖에도 양산 라인업인 SM3, SM5, SM7, QM5를 BLACK & WHITE 컨셉트로 새롭게 디자인한 SM시리즈도 선을 보였다.

르노삼성차는 모터쇼 기간 동안 퓨전 국악 퍼포먼스 그룹 ‘소리아’는 대형 LED 화면의 화려한 영상을 배경으로 매일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전기자동차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게임, 전시관 곳곳에 숨어있는 QR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찍어서 설문에 참가하면 매일 3명씩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은 “르노삼성차가 기반을 두고 있는 이곳 부산에서 그 동안 구축한 핵심 가치와 미래를 위한 비전을 관람객들과 공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아이템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 하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