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예선, 이기면 해비치...현대차 아마 골프대회

  • 입력 2012.04.08 09:4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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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9일부터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내 초대형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전국 스크린 골프장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전을 진행한다.

예선 경기는 전국 4961개 스크린 골프장 ‘골프존’ 에서 4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6주 동안 실시되며, 예선 참가자 중 상위 랭커 128명(남녀 각 64명)은 6월 18일 남양주 해비치 CC에서 열리는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스크린 골프장 ‘골프존’을 방문해 게임 메뉴 중 ‘현대차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선택하면 예선전에 자동 참가(중복참여 가능)되며 결선 진출자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결선대회 참가자 중 1등에게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에게는 제네시스를 시상하며, 결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프용품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국 각 지역에서 편리하게 예선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대회에 현대차를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고객들과 함께하는 국내 대표적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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