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트임으로 확 바뀐 토요타 신형 아발론 티저 공개

  • 입력 2017.12.11 13:46
  • 수정 2017.12.11 14:27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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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신형 5세대 아발론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토요타는 5세대 아발론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 컨셉으로 더욱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아발론이 새로운 형상의 헤드 램프가 사용했고 아일랜드 파팅의 폴더형 후드로 전면부를 독특한 형상으로 꾸몄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신형 캠리와 유사한 것으로 보이는 그릴이 살짝 드러나 있어 토요타의 새로운 디자인 코드인 ‘킨룩(Keen Look)’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는 신형 아발론이 기존의 다른 세단과는 확연하게 다른 외관을 갖게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이중으로 된 패널 문루프(oonroof)와 헤드 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의 적용도 예고했다. 

토요타는 신형 아발론의 파워트레인 옵션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300마력 이상의 V6 엔진과 하이브리드 옵션이 예상된다. 한편 1995년 미국 시장에 투입된 아발론은 토요타 플래그십으로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에는 판매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4880만 원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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