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 개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헌신한 무사고운전자 등 유공자 포상

  • 입력 2016.06.10 16:59
  • 수정 2016.06.10 17:49
  • 기자명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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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10일 수원시 장안구 광교동 소재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16년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행정 2부지사, 경기지방경찰청장, 경기도 제2부교육감,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시민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무사고운전자 전○○(부천시) 등 2,243명에 대한 영년표시장 수여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경찰관 50명, 모범운전자 등 교통협력단체 127명, 지도교사 및 민간인 등 총 2,47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 마지막 순으로 참석자 모두가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결의문을 다함께 낭독하고, 축하공연으로 부천오정경찰서 녹색어머니회에서 준비한 수신호댄스와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의 흥겨운 저글링 시범과 브레이크댄스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어서 식후행사로 참석자 전원이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교통사고 및 홍보 입상작품 사진 전시회를 관람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령화에 따라 늘어나는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르신 인지지각검사 안전운전 체험존’을 운영해 어르신 운전자들의 안전운전과 사고 예방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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