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동차 전문가 선정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 입력 2016.06.10 11:53
  • 수정 2016.06.10 12:16
  • 기자명 이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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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DB11, 마쯔다 RX 비전 콘셉트, 볼보 자동차가 2016 자동차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8일(현지시간) 자동차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6 자동차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양산차, 콘셉트카, 브랜드 디자인 언어 세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양산차 부문에서는 애스턴마틴 DB11, 콘셉트카 부문에서는 마쯔다 RX 비전 콘셉트,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에서는 볼보 자동차가 1위로 선정됐다. 양산차 부문에서는 볼보 S90/V90, 부가티 시론이 각각 2위, 3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콘셉트카 부문에서는 마쯔다 RX 비전 콘셉트 외에 르노 알파인 비전 콘셉트, 포르쉐 미션 E 콘셉트가 수상했다.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에서는 재규어와 르노가 볼보 자동차의 뒤를 이었다.

 

2016 자동차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권위있는 자동차 잡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에는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은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보존, 유지하는 자동차 업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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