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쏘울, 美 베스트 패밀리카 수상

  • 입력 2016.06.07 10:02
  • 기자명 이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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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5와 쏘울이 미국에서 베스트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기아차 K5와 쏘울이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에드먼즈 닷컴과 미국 패런츠 매거진이 공동 주관하는 ‘2016 베스트 패밀리카 10’에 선정됐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신형 K5는 ‘베스트 세단’ 부문에, 쏘울은 ‘가성비 최고의 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K5와 쏘울은 넓은 실내 공간, 운전자 보조 시스템, 첨단 기술 등 가족 친화적인 특징을 고루 갖춰 베스트 패밀리카로 평가받을 수 있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베스트 패밀리카 10’은 에드먼즈 닷컴과 패런츠 매거진이 수 백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성, 안정성, 승차감, 가격, 인테리어, 외관, 가족 친화적인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반영한 결과다.

다나 포인츠 패런츠 매거진 편집장은 “기아차는 베스트 패밀리카 목록에 두 개 모델이 포함된 유일한 업체”라며 “쏘울은 1만5900 달러(한화 1900만 원)라는 가격에 넓은 공간을 지닌 차로, 젊은 가족들이 시작하기에 훌륭한 차량”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형 K5는 부드러운 승차감, 연비 등이 이전 모델 보다 나아졌으며, 실내와 외관 디자인이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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