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EXP10 SPEED6, 독일 디자인 어워드 금상

  • 입력 2016.02.16 13:20
  • 수정 2016.02.17 10:18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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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EXP10 Speed6 컨셉트카가 독일 디자인 어워드 운송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국제적인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심사위원들은 벤틀리 EXP10 Speed6 콘셉트카에 대해 시간을 초월한 상징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재료와 심미적 역동성, 그리고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벤틀리의 디자이너들이 영국의 전설인 EXP10 Speed6를 환상적인 시각으로 재해석 했다"며 "특히 인테리어의 특별함이 극명하게 드러나 있으며 도어 패널을 가죽 대신 고품질 우드로 대체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스테판 시엘라프 벤틀리 디자이너 이사는 "EXP10 Speed6는 2인승 고성능 스포츠카로 고급 소재와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강력하고 정교한 개인 맞춤형 콘셉트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새로운 실내기능과 외관 스타일링 요소로 새로워진 2015년형 벤틀리 플라잉 스퍼 및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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