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존심 렉서스, 독일차 잡을 신 병기 내놨다

New Generation GS 사전예약 개시

  • 입력 2012.02.01 09:5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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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뉴 제너레이션 GS의 한국 출시 모델을 확정하고 1일부터 전국 17개 렉서스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될 모델은 뉴 제너레이션 GS의 대표 모델인 GS350, 강력한 퍼포먼스를 통해 주행성능을 더욱 차별화한 GS350 F Sport, 파워트레인의 확장을 통해 GS 모델 최초로 도입되는 스마트 사이징 모델 GS250 총 3 종이다.

마케팅 슬로건도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고, 차원이 다른 주행성능을 통해 고객의 숨겨진 질주본능을 깨운다는 취지로 ‘Born to Drive’로 정했다.

뉴 제너레이션의 GS는 스핀들 그릴로 대표되는 강렬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놀라운 퍼포먼스의 가속성, 완벽하게 조작되는 코너링, 샤프하면서도 부드러운 민첩성, 아름다움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실내 인테리어로 뛰어난 상품성을 갖고 있는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14% 증가한 차체의 구조적 강도, 4륜 통합 조향 시스템인 렉서스 다이내믹 핸들링 시스템(LDH), 가변식 전자제어 서스펜션(AVS)과 같은 드라이빙 다이나믹스 뿐만 아니라 첨단 도장 프로세스, 2세대 렉서스 리모트 터치 인퍼페이스(RTI), 독특한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운전자와 동승자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한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한편, 렉서스는 뉴 제너레이션 GS의 출시를 계기로 한국에서 독일 프리미엄 모델과의 본격 경쟁을 선언했다. 지난 27일 국내 모든 렉서스 딜러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2 렉서스 딜러 컨벤션’ 에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로 BMW 528i, 메르세데스 벤츠 E300, 아우디 A6 등 독일 프리미엄 3개 모델과의 본격 경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뉴 제너레이션 GS는 퍼포먼스, 디자인, 안락함, 편의성, 효율성, 안전 그리고 주행성능 등 모든 측면에서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차”라며 “뉴 제너레이션 GS가 지닌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새로운 렉서스의 신화를 창조하자는 데 렉서스 브랜드 전원이 마음을 모았다” 고 말했다.

뉴 제너레이션 GS의 국내 출시는 오는 3월 12일로 예정돼 있으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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