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언이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 두개의 새로운 모델을 런칭한다. 2016년 가장 활력있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싸이언은 iM, iA와 tC를 포함해 총 11대의 차량을 출품 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C-HR컨셉트도 공개한다.
C-HR 컨셉트는 첨단 기능과 스포티한 성능을 통합하는 상징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열정적이고 깔끔한 차량을 원하는 "yuccies"을 목표로 하고있다. 생산 버전은 올해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FR-S 릴리즈 시리즈 2.0은 디트로이트에서 이제까지 제공된 스포츠카 가운데 가장 세련된 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관은 17인치 단조 알로이 휠과 루나 스톰 컬러로 구성됐다. 내부는 블랙 알칸타라와 가죽 시트에 카멜 색상 액센트가 사용됐고 전 세계에 1000대만 한정 생산되다.
싸이언은 또 콜로라도의 전설적인 파이크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 참가할 FR-S도 공개한다. 이 차량은 SEMA쇼 출품을 위해 2013년 특별 프로젝트로 개발된 모델로 매킨 인더스트리에 의해 설계됐다. 엔진/드라이브트레인 냉각 시스템과 독립형 ECU, E85 연료 시스템 그리고 외관을 더욱 공격적인 에어로 패키지와 대형 터보차저로 변경해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