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R-V 3열 확장 버전 개발 중

  • 입력 2015.12.05 00:18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미지=KGP포토그래피

혼다가 자사를 대표하는 중형 SUV CR-V에 3열을 추가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GP포토그래프가 차세대 CR-V의 최근 테스트 장면을 포착한 스파이샷에 따르면 전장이 상당한 크기로 늘어나고 2열 도어와 테일게이트 사이에 큰 공간이 드러났다.

CR-V 특유의 테일 램프는 현재 모델과 유사하지만 전면은 위장막으로 모두 가려져 있어 헤드 램프와 범퍼 등의 변화는 추정이 어렵다.

하지만 검정색 테잎으로 부분적으로 가려진 2열 도어 사이로 충분한 공간이 보여 최소한 7인승 모델이 새롭게 개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한편 혼다는 3열을 갖춘 CR-V를 개발해도 유사한 좌석 수를 가진 파일럿, 오딧세이 등과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미국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우선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