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학은 지난 5일 천안고등학교와 합덕여자고등학교 재학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F1자동차 제작' 체험과 ‘자동차 레이서’를 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사회를 살아가게 될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새로운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고 적성을 찾아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주자동차대학은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자동차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동차와 관련된 진로정보의 제공과 함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가가 갖춰야 할 지식·기술·태도를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대학생과 교직원이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성호 아주자동차대학 총장은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자동차분야의 유익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