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선정 최고의 럭셔리카 벤틀리 '플라잉스퍼'

  • 입력 2015.06.10 15:0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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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플라잉스퍼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5 텔레그래프 카 어워드(2015 Telegraph Car Awards) '최고의 럭셔리 카’에 선정됐다.

텔레그래프 카 어워드는 영국 최고의 권위지 중 하나이지 오피니언 리더 층에서 널리 읽히는 텔레그래프가 주관하는 상이다. 텔레그래프 지 자동차 섹션 담당 스티브 헌팅포드는 "벤틀리의 플라잉스퍼는 전통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감각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사가 운전하는 뒷좌석에 앉아 있는 것만큼이나 직접 운전하기에도 즐거운 차”라며 “텔레그래프 독자들과 패널 판정단이 플라잉스퍼에 높은 점수를 준 이유를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차”라고 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럭셔리 세단 플라잉스퍼 W12는 6.0리터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 출력 625마력 (625 PS), 최대 토크 81.6 kg.m의 강력한 힘으로 시속 100km/h 가속까지 불과 4.3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플라잉스퍼 V8 은 W12 모델과 함께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정교한 수작업 및 첨단기술 등이 결합된 모델이며 4.0 리터 트윈터보 엔진 모델은 507마력 (507 PS)의 최고출력과 67.3 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95 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100 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5.2초로 뛰어난 성능과 동시에 동급 최강의 연료 효율성을 함께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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