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세단으로 변신하는 차세대 프리우스

  • 입력 2015.06.09 13:07
  • 수정 2015.06.09 18:10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세대 프리우스의 위장막 사진이 등장했다. 태국에서 촬영된 스파이샷에는 외관 전체를 위장막으로 감싸고 있지만 차세대 프리우스의 디자인 컨셉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차세대 프리우스는 1세대 이후 고수해왔던 효율성 위주의 원 모션 디자인을 버리고 일반적인 소형 세단과 유사한 실루엣을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파이샷에 드러난 차체의 라인 가운데 C필러에서 트렁크 리드로 연결되는 라인 각도가 일반적인 세단과 다르지 않고 대형 스포일러도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측면에는 뚜렷한 캐릭터 라인을 추가해 다아내믹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도요타는 차세대 프리우스는 도요타의 새로운 글로벌 아키텍쳐를 베이스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세대 프리우스는 최대 40km/l의 연비를 실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오는 11월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