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한국타이어, 미래형 컨셉타이어 중국 입성

  • 입력 2015.04.20 11:47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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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오는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5 오토차이나’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시장인 중국에서 열리는 2015 오토차이나에서 한국타이어는 ‘혁신을 통한 미래 가치 창출’을 주제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한 중국 타이어 시장 1위 브랜드로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2015 오토차이나에서 독일 포르츠하임 대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콘셉트 타이어를 공개한다.

이 콘셉트 타이어는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사막화,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상황에서 타이어의 역할을 반영해 개발됐다. 또한 공기압을 사용하지 않는 미래형 비공기입 타이어인 한국타이어 아이플렉스 2종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포르쉐의 SUV스포츠카 마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초고성능 SUV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SUV’를 포함해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BMW 5시리즈에 공급하는 ‘벤투스 프라임2’와 ‘벤투스 S1 에보2’도 함께 전시한다.

이를 통해 포르쉐와 같은 하이엔드 완성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타이어의 세계적인 기술력 뿐 만 아니라 혁신적인 미래형 타이어 개발을 통해 미래 드라이빙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노력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UEFA유로파 리그’를 반영한 게임존을 통해 일반 관객들은 즐거운 체험 활동을 하며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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