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BMW 모토라드의 뉴 R 1200 R, 뉴 S 1000 RR을 중국 시장에 처음 소개하고 서브 브랜드인 BMW i의 360° ELECTRIC의 전략에 따라 차지나우 및 한 단계 발전한 세컨드라이프 파일럿 프로젝트와 중국 시장에 특화된 새로운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서비스도 공개했다.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X5 xDrive40e는 BMW i 브랜드가 아닌 BMW 브랜드로 출시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BMW의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eDrive 기술이 합쳐져 높은 효율성을 갖췄다.
BMW 트윈 파워 터보 기술과 최첨단 BMW eDrive 구동 시스템 그리고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은 313 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가솔린 엔진와 전기모터가 각각 35.7kg.m와25.5kg.m이다. 연비는 유럽기준으로 30.3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7g/km다.특히, X5 xDrive40e는 배출 가스 걱정이 없는 전기 구동력과 더불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분야에서 완전히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 지역 최초로 공개된 뉴 그란 투어러는 3열 시트로 최대 7명을 태울 수 있으며 최대 1905 리터나 되는 넉넉한 용량의 적재능력을 갖추고 있다. 116마력에서 최고 192마력의 출력을 내는 5종류의 새로운 엔진이 탑재된다.
또 업그레이드된 BMW 1시리즈 모델의 3도어와 5도어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다. 이 모델은 새로운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주력인 뉴 116d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에디션은 116마력의 3기통 엔진을 장착해 유럽기준 29.4km/l의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