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로드스터 컨셉트카 '예쁘자나R' 최초공개

  • 입력 2015.03.30 12:35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워프라자가 4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5 서울모터쇼에 ‘Fly to Dream’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참가한다. 파워프라자는 올해로 연속 3회째 참여하고 있으며, 전기차 전문기업으로써는 유일하다.

파워프라자는 매회 새로운 전기차 컨셉트카인 예쁘자나시리즈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서 발표한 예쁘자나S4는 여타 전기차와 차별화된 4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예쁘자나S4 특징은 1회 충전 주행거리 500km, 저 전압(80V)을 사용한 안전성 강화, 220Vac 단상 완속 충전과 380Vac 3상 급속충전으로 충전의 편의성 강화 그리고 생산공정을 단순화 시킨 One-piece 언더 플로어 공법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모터쇼에서도 파워프라자는 새로운 꿈에 도전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로드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새로운 비상을 위해 날개를 활짝 펴고 훨훨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예쁘자나R은 정통 로드스터 디자인에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적목해 새롭게 탄생됐다. 디자인은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서 발표한 예쁘자나S4에서 진화해 프론트는 예쁘자나 시리즈의 패밀리룩인 역동적인 돌고래를 형상화했고, 리어는 여성미 나는 곡선의 불륨감을 최대한 살려 다이나믹함과 우아함을 더했다.

또한 One-piece 모노코크라는 새로운 공법을 통해 유려한 곡선을 최대한 살려 바디의 아름다움과 단순미를 강조했다. 이번 예쁘자나R의 디자인은 파워프라자 강민성 수석디자이너가 총괄했으며, 짧은 일정속에서도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 꿈에 작품을 탄생시켰다.

예쁘자나R은 1회 충전으로 최장 571km(60km/h 정속주행)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속도 198km/h, 제로백은 4.6초에 놀라운 성능을 발휘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