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말리부 더 커진다, 외관 실루엣 최초 공개

  • 입력 2015.03.05 14:47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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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델보다 연료 효율성이 향상되고 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추가된 차세대 2016 쉐보레 말리부의 윤곽이 드러났다.

오는 4월 뉴욕오토쇼에서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차세대 말리부는 빈 슬레이트 방식 등의 새로운 아키택처를 사용해 휠 베이이스를 4인치 이상 늘렸다.

휠 베이스의 증대로 후석의 레그룸은 물론 내부 공간 전체가 크게 늘어나 여유있는 실내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는 것이 쉐보레의 설명이다.

또 고강도 스틸 강철 구조를 적용, 현재 모델보다 300파운드(136kg) 이상 무게를 줄여 연료 효율성과 핸들링 성능을 개선했다.

한편 쉐보레는 뉴욕오토쇼 데뷔까지 매주 차세대 말리부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공식 출시는 올해 말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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