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올 뉴 Q7, 북미오토쇼 아이즈온 디자인 수상

  • 입력 2015.01.20 13:2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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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아우디 Q7이 2015 북미오토쇼에서 아이즈온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의 디자인 인테리어상을 수상했다.

아이즈온 디자인 어워드는 북미 교통 디자인 프로그램 학회 원장과 디자인 리더들이 부여하는 상이다. 북미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올 뉴 Q7은 경량화를 위한 첨단 소재와 혁신적인 내, 외관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차체 사이즈는 기존 모델과 차이가 없지만 최대 7인승의 넉넉한 좌석을 제공하기 위해 더 넓은 내부 공간을 제공하고 버튼의 수를 최소화해 운전 환경과 조건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드 등이 포함된 2세대 모듈식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온 보드가 적용됐다. 실내는 대형 올인 터치(all‐in‐touch) 패드와 자연어 음성명령, 아우디 버추얼 콕핏을 자랑하는 차세대 MMI가 장착됐다.

 

이 밖에도 애플 카 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소프트웨어와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및 뒷좌석 탑승자를 위해 태블릿을 탑재했다.

64km/h 이하의 속도에서는 표지판과 교통체증 등을 인식하고 설정된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도 적용됐다.

표준사양은 전륜구동으로 제공되고 3.0리터 V6 TDI 클린 디젤 엔진과 가솔린 모델에는 3.0 리터 V6 TFSI 엔진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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